교육부, 평생학습도시 7곳 신규 선정…강원 양양군·경남 고성군 등 7곳

입력 2023-03-06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자치단체 7곳을 새로 선정하고,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에 참여할 17개 도시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발적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226개)의 86.3%인 195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있다.

올해 새로 선정된 곳은 강원 양양군, 경남 고성군, 경북 봉화군, 전남 구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충북 보은군 등 7개 기초자치단체다. 이들 도시에는 각 9000만 원가량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가 지원된다.

교육부는 또한 기존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를 위해서도 운영비를 지원한다.

읍·면·동 평생학습 공간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강원 삼척시와 경기 부천시 등 기초지자체 17곳이 참여한다.

해당 지역은 강원 삼척시·철원군, 경기 부천시·평택시·하남시, 광주 동구·북구, 대구 남구, 대구 수성구, 부산 금정구·서구·중구, 서울 동대문구·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김제시, 충북 충주시 등으로, 이들 지역에는 3000만 원가량씩 지원된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컨소시엄)은 광역 지자체의 평생학습 자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부산·세종·충북이 참여하며, 6000만 원가량 지원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임영웅, 26일 상암서 서울 콘서트 대장정 마무리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51,000
    • +0.27%
    • 이더리움
    • 5,21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38%
    • 리플
    • 749
    • +0.27%
    • 솔라나
    • 230,200
    • -2.75%
    • 에이다
    • 638
    • -1.24%
    • 이오스
    • 1,171
    • -2.34%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54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1.78%
    • 체인링크
    • 24,630
    • +2.8%
    • 샌드박스
    • 626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