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4명 태운 우주선 발사 성공

입력 2023-03-02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케이프커내버럴/AP연합뉴스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케이프커내버럴/AP연합뉴스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2일(현지시간) 자정 직후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러시아·아랍에미리트(UAE) 소속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됐다.

유인 캡슐 ‘크루 드래건’은 궤도 도달 후 로켓에서 분리될 예정이다. 이후 우주정거장에 도킹할 것으로 보인다. 우주비행사는 최대 6개월간 과학 실험을 수행하고 20년된 우주정거장 관리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크루-6 미션’은 스페이스X가 2020년부터 NASA를 대신해 수행하고 있는 일곱 번째 유인 우주선 발사다.

특히 아랍 국가 출신의 우주비행사가 참여한 건 이번이 두 번째라고 AP는 전했다.

6일 첫 발사를 시도했지만 엔진 점화 시스템 문제를 이유로 연기됐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새벽 3시에 오픈런"⋯성심당 '딸기시루' 대기줄 근황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3: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99,000
    • -1.68%
    • 이더리움
    • 4,377,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3.42%
    • 리플
    • 2,763
    • -2.19%
    • 솔라나
    • 181,900
    • -2.99%
    • 에이다
    • 535
    • -2.73%
    • 트론
    • 419
    • -0.95%
    • 스텔라루멘
    • 321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00
    • -3.1%
    • 체인링크
    • 18,220
    • -2.31%
    • 샌드박스
    • 16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