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일산지점 개점

NH투자증권은 22일 일산지점 개점을 기념해 정회동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강형모 금융서비스센터장을 비롯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신설한 일산지점은 농협중앙회 주엽지점과 같은 건물에 BWB형태로 입점해, '농협금융플라자'로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일산지점이 위치한 주엽역 인근은 고양시내 최대 상권으로 향후 2기 일산 신도시 건설이 계획되어 있어, NH투자증권은 일산지점을 경기 북서부지역의 거점 점포로 삼아 영업력 확대 및 PB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종 일산지점장은 “최근 증시가 봄을 맞아 반등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물경기의 침체로 여전히 투자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일산지점 직원들이 지역 내 최고 증권사가 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