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내달 저출산위 주재…김영란법 음식값 한도 인상 논의”

입력 2023-02-26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의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 현황 등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의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 현황 등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한다. 또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음식값 한도를 인상하는 방안을 다룬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청사 브리핑에서 “저출산위는 3월 말에서 4월 중 개최를 검토 중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다음 달 중순 정도에 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앞서 저출산위가 문재인 정부 때 마련된 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재구조화’하는 수정 작업을 하고, 윤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이를 확정하는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 [단독] 尹, 인구소멸 해결 나선다…해법은 ‘이민’)

또한 이 대변인은 “김영란법에 규정된 음식값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릴 수 있는지 문제는 전반적으로 내수를 진작시킬 수 있는지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일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진행 중인데 다음 회의에서 다룰 수 있을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57,000
    • +5.61%
    • 이더리움
    • 4,168,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3.81%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214,500
    • +7.3%
    • 에이다
    • 623
    • +3.15%
    • 이오스
    • 1,104
    • +2.41%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4.67%
    • 체인링크
    • 19,110
    • +4.6%
    • 샌드박스
    • 605
    • +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