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 향수 자극"…‘더 퍼스트 슬램덩크’ 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3-02-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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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NEW 제공/연합뉴스)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NEW 제공/연합뉴스)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일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201만1000여 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원작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다. 누적 발행 부수는 1억2600만 부를 넘겼다. 한국에는 1992년 12월 만화 출판사 대원 C.I.를 통해 번역본이 출판돼 1990년대 ‘농구 붐’을 불러왔다.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04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으로 한층 화제를 모았다. 연령별 예매 분포도 1일 오후 CGV 기준 △10대 2.5% △20대 19.1% △30대 38.4% △40대 31.5%로 30∼40대가 전체 예매율의 약 70%를 차지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기도 하다. 영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등학교 농구부 5인방의 도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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