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허구연 야구해설 생중계

야후!코리아는 스포츠 섹션 개편을 기념해 'WBC의 영광은 계속된다!'란 주제로 허구연 MBC 해설위원과의 특별대담을 오는 20일 생중계 한다고 17일 밝혔다.

1982년부터 MBC의 야구 해설을 도맡아온 야구 베테랑 허구연은 국내외 야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명하는 해설가로 유명하다.

이날 허구연 해설위원은 2009년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전망, 흥행 포인트, 해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 금년 성적 등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고 지난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최근 스포츠 섹션을 크게 개편한 야후!코리아는 국내외 야구 전 경기 문자 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야구 8개 구단별로 담당 캐스터를 둬 사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팀의 문자 중계를 즐길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각 구단별 3D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경기 중계에 현장감을 더했다.

야후!는 야구 생중계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온라인 프로야구 응원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 구단별 문자 중계방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하는 캐스터에 투표해 선호구단 응원점수를 높이고 MVP 1명은 우승구단 시즌권, 열혈 서포터즈로 선발된 50은 경기 관람권(1인 2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