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윈, 자회사 세계 최초 공진 음성인식 AI센서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3-01-30 09:58 수정 2023-01-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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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열풍으로 인공지능(AI)가 새해 글로벌 투자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윈이 자회사의 공진 음성인식 AI 센서 기술 보유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아이윈은 전 거래일 대비 12.02% 오른 1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윈의 자회사 프로닉스는 AI센서 기술을 갖추고 있다. 미국 유력 경제잡지 포브스에서 마이크를 대신할 대표적인 신기술로 중점 소개한 바 있다.

프로닉스의 AI 센서는 세계 최초로 공진을 활용해 음성신호를 만들 수 있는 센서로 기존 마이크로폰과 비교해 최고 8배 먼 곳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또 최대 22배의 깨끗한 음성신호를 전달해 준다. 이 회사는 프로닉스 테크놀로지스 미국 법인을 설립해 미국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앞서 아이윈은 지난해 빗썸 자회사인 비티씨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등 총 9개 기관 투자가로부터 1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신사업에 투자에 나선 바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36.2%의 성장률을 보이며, 4070억 달러(약 501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챗GPT의 등장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등이 AI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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