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중국 VBP 입찰 ‘최다 수량’ 낙찰

입력 2023-01-11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부산 해운대구 오렌지타워).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부산 해운대구 오렌지타워).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의 물량기반조달(VBP) 시행 1차연도 입찰에서 가장 많은 수량을 낙찰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49만1090 세트를 낙찰받았다.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의 2.3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익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판매 수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입찰로 계획했던 낙찰 결과를 얻었다”며 “VBP 시행으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중국 내 임플란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큰 만큼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입찰에 앞서 현지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에서도 수요량 1위를 기록했다. 조사에 참여한 병·의원 가운데 47%가 오스템임플란트 제품 구매 의사를 밝혀 총 수요량이 60만 세트를 넘어섰다. 주요 글로벌 업체와 현지 업체들을 총망라해 수요량이 50만 세트 이상인 곳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유일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2022년 중국 내 매출은 전년 대비 26%가량 성장한 28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중국 내 거래 치과 수는 1만4000여 개에 달하며 매출 기준 현지 시장 점유율은 28%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VBP 정책 시행과 더불어 임플란트 제품의 시술 편의성과 임상 성공률을 집중적으로 알려 구매 수요를 넓히는 동시에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홍보와 영업을 강화해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에 발맞춰 임상 교육을 적극 확대해 현지 치과의 임플란트 시술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79,000
    • +0.09%
    • 이더리움
    • 3,474,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1%
    • 리플
    • 2,135
    • +0.42%
    • 솔라나
    • 128,600
    • +0.08%
    • 에이다
    • 370
    • -0.8%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25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1.23%
    • 체인링크
    • 13,820
    • -0.79%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