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견조한 펀더멘탈 감안...좋은 매수 기회"

입력 2023-01-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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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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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3일 코리안리에 대해 주가는 권리락 및 배당락 이후 부진한 상황이지만 견조한 펀더멘탈을 감안할 때 좋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무상증자에 따른 발행주식 수 증가를 반영해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 원으로 하향하고, 매수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 ABCP) 차환 리스크는 상반기까지 상당히 높은 수준인 데다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등 규제 정상화가 예정돼 있어 국내 크레딧 불확실성이 상존해 금융기관들은 물론 일반 기업들 역시 재무 실적 둔화 압력이 높아 질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반면 재보험사들은 다소 상이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전통 재보험사의 대체제인 대재해 채권(CAT BOND)의 지난해 말 잔액은 2021년 말 대비 24% 감소했다”면서 “고금리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재보험요율 상승 압력은 높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게다가 코리안리는 신종자본증권 등 보완자본 관련 만기 및 콜옵션 도래 물량이 없어 자본 불확실성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라면서 “특히 금리 감응형 부채가 전무해 조달 비용 상승이 전혀 없다는 점이 올해 계속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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