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경제 낙관도 비관할 상황도 아니다"

입력 2009-04-09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우리 경제는 낙관할 상황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비관할 상황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의 "현재 우리 경제에 대해 지나친 비관은 금물이라고 보는데 장관은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장관은 "현재 몇가지 부문에서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다. 광공업 서비스 생산이 전월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경상수지 흑자, 환율과 주가가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사안으로 본다"며 "하지만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한 대외 변수는 아직도 불안하고 수출과 내수가 부진하다는 점이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인 상황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경각심을 유지해야 할 때"라며 "경기상황에 대한 판단을 재정통화정책을 탄력 운영해 꾸준한 구조조정과 체질개선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특히 야권에서 감세를 유보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며 기업들의 법인세 인하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윤 장관은 "법인세와 같은 부분 기업들의 국제경쟁력 배양과 전세계적으로 세율인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하는 나라들이 꽤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국제적으로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55,000
    • -0.06%
    • 이더리움
    • 3,440,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15%
    • 리플
    • 2,129
    • +0.71%
    • 솔라나
    • 127,300
    • -0.31%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8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51%
    • 체인링크
    • 13,840
    • +0.73%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