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네이버 승부예측’ 40만 명 중 1명만 맞혔다…100만 원의 향방은

입력 2022-11-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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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 화면 캡처)
▲(출처=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 화면 캡처)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승패를 맞춰 상금을 가져가는 ‘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에서 앞선 7경기 승패를 모두 맞춘 참가자가 한 명 생존했다.

24일 오후 3시 50분께 네이버 조별리그 1차 승부예측에 참여한 이용자는 총 39만5023명이다. 이 중 21일 잉글랜드-이란전부터 24일 스페인-코스타리카전까지 7경기의 승패를 모두 예측하는 데 성공한 사람은 1명으로, 남은 3경기의 승부를 모두 예측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 원을 단독 차지하게 된다. 상금 획득을 위해선 이날 오후 10시에 진행되는 우루과이-대한민국전을 포함해 포르투갈-가나, 브라질-세르비아전의 향방을 맞춰야 한다.

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는 조별리그 1·2·3차전의 승부를 예측해, 전 경기의 승패를 맞추는 사람에게 100만 원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예측 성공자가 복수일 경우 해당 인원수만큼 나눠 지급하게 되어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며 참여자 대부분이 1차 리그 예측에 실패했다.

약 40만 명의 참여자 가운데 89.6%에 해당하는 약 38만6700명이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점쳤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전통적인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를 2대1로 대파했다. 일본의 승리를 내다본 사람은 1만2600명(3.2%)에 불과했지만, 일본은 유력 우승 후보국인 독일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1차 조별리그 예측에 모두가 실패하면 상금 100만 원은 2차 조별리그 승부예측으로 이월된다. 결승까지 당첨자가 계속 나오지 않으면 최대 700만 원까지 상금이 모일 수 있다. 상금이 커진다는 소식에 이벤트 참여자는 늘고 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2차 조별리그 예측에는 현재 41만여 명이 참여 중이다. 이벤트 참여는 해당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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