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비증권 자회사 예상보다 부진…우려할 수준은 아냐”

입력 2022-11-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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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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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3분기에 추정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일 “3분기 연결 이익은 1235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1064억 원은 상회한 반면 컨센서스 1355억원은 하회했다”며 “증권 별도 이익도 1294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956억 원을 상회하며 양호한 증권 별도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이자손익은 유가증권 이자이익 증가로 추정치 상회.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증권이 호조를 보이며 추정치보다 양호한 모습을 기록했다”며 “기타손익은 선제적 채무보증 충당금 적립으로 추정치 하회했고 전반적으로 증권은 예상보다 양호했고 비증권 자회사는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익스포저가 적은데 증권 별도 기준으로는 자본 대비 약 25%, 비증권 자회사까지 가산하면 연결 자본 대비 비중이 약 40%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은 익스포저라는 점에서 내년 실적 방어에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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