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일정상회담 논의 시작 안 했다”

입력 2022-11-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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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컨퍼런스 빌딩에서  한일 정상 약식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컨퍼런스 빌딩에서 한일 정상 약식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은 3일 한일정상회담 관련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언론의 이달 중순에 첫 한일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보도를 부정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9월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회의장에서 30분가량 회담을 벌인 바 있지만, 공동성명이 없는 약식회담이었다.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의 이달 11~19일 캄보디아·인도네시아·태국 순방 중 같은 일정을 소화하는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모두 이달 중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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