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MMF 설정액 10거래일째 감소

입력 2009-04-03 08:21

김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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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란히 증가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942억원 늘어난 139조751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5조2755억원으로 전일보다 1767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75억원 늘어난 54조476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3183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2326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5509억원 증가한 89조813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2720억원 줄어든 118조17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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