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핀 위치까지 거리측정이 되네”…골프존데카, ‘aim W12’ 출시

입력 2022-10-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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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형 거리측정기 ‘aim W12’ 이미지.  (사진제공=골프존데카)
▲시계형 거리측정기 ‘aim W12’ 이미지. (사진제공=골프존데카)

골프존데카는 정교한 거리 측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골프 거리측정기 신제품 ’aim W12‘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im W12는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aim 시계형 거리측정기다. 가장 눈에 띄는 신규 기능은 ‘스마트핀(SMART PIN)’ 기능이다. 필드에서 변동되는 실시간 핀 위치를 카트에 설치된 태블릿과 골프버디 거리측정기로 전송받아 실제 그린에 위치한 핀까지의 정교한 거리정보를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전까지는 관계사 일부를 대상으로 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aim W12 제품 출시를 통해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 중인 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11월 중순까지 경남권을 포함한 골프존카운티 전 골프장에 도입을 완료하고 이후에는 전국에 있는 골프장과 정식 서비스 론칭을 진행하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고해상도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도 특징이다. aim W12는 가죽과 실리콘의 조합으로 일상에서 편안한 연출에 제격이며 지문과 흠집에 강한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으로 베젤의 질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선명한 풀컬러 1.3인치의 LCD 디스플레이와 360x360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골프버디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aim W12는 정교한 코스 공략과 함께 열정적인 골퍼들의 라운드를 돕는 디지털 캐디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최초로 적용되는 스마트핀과 같은 신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골퍼들의 니즈에 더욱 귀 기울이며 최적의 라운드를 위한 기술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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