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푸드 합병 이후 중장기적으로 개선 가능성 보여”

입력 2022-10-21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제과)
(사진제공=롯데제과)

DB금융투자는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와 합병한 이후 건과·빙과 부문 시너지 효과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 이후 수량 성장보다는 할인율 축소와 함께 제품가격을 정상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2분기 건과부문 매출 감소는 품목 구조조정과 할인율 축소 등에 따른 건전한 변화로 향후 건과 부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국외법인 매출 증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후 시장 정상화와 현지 영업망 확대, 시장침투율 상승 등이 원인으로 성장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차 연구원은 “롯데제과-푸드의 합병으로 가장 빠른 개선을 보일 수 있는 사업부문은 빙과가 될 것”이리며 “중복되는 제품군 축소, 경쟁비용 감축, 영업조직 합리화, 물류 및 공장재배치 등을 통한 효율화로 2023년부터 빙과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은 본격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향후 진행될 빙과사업 부문의 영업 시너지 효과, 판촉 축소와 푸쉬 마케팅 근절, 생산공장 및 물류 효율화 작업, 재고관리 최적화 등을 참작하면 2023년부터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중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가와 펀더멘탈 측면에서 개선 가능성이 커 긍정적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구, 이창엽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8,000
    • +2.12%
    • 이더리움
    • 4,676,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2.44%
    • 리플
    • 3,112
    • +1.97%
    • 솔라나
    • 205,600
    • +3.73%
    • 에이다
    • 644
    • +3.04%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364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5%
    • 체인링크
    • 20,770
    • +0.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