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 부진…고성장은 따 놓은 당상”

입력 2022-10-04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2022년 3분기 화장품 실적이 부진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9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63만3000원이다.

4일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2022년 3분기 매출액 1조8931억 원, 영업이익 2407억 원, 순이익 165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화장품 부진이 연결 실적을 끌어내리겠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화장품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8457억 원(-17.6%), 1088억 원(-49.6%)을 추정한다”며 “제로 코로나 정책,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중국 업황이 녹록하지 못하다. 전방 소비 위축에 다이공(중국 보따리상) 수요 또한 급감, 면세 반등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필수재에 대해서는 “견조한 모습”이라며 “생활용품은 추석 효과 및 자회사 연결, 음료는 탄산확대를 감안했다”고 했다.

다만 하 연구원은 “속도는 더디나, 방향은 맞다”면서 “실적 회복과 모멘텀 강화 모두 유효한 바,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면세는 트래픽 증가가 뚜렷하다”면서 “지난 6월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입출국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월 입국자 수는 3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배증, 2019년 평월 대비 21%까지 회복했다.

또 “중국은 최악은 지났다”면서 “당대회(10월 16일~22일)를 통한 부양 정책, 광군제(11월) 특수, 전인대회(3월) 이후 위드 코로나 전환까지 기대 요인은 충분하다”고 했다.

이어 “2023년 1분기 동계 올림픽, 2분기 봉쇄 영향 제거에 따른 기저 효과만으로도 고성장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74,000
    • -0.81%
    • 이더리움
    • 3,373,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73%
    • 리플
    • 2,130
    • -2.07%
    • 솔라나
    • 139,600
    • -2.51%
    • 에이다
    • 402
    • -2.66%
    • 트론
    • 518
    • +0%
    • 스텔라루멘
    • 241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40
    • -0.76%
    • 체인링크
    • 15,270
    • -1.86%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