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논란에…LG생활건강, 물티슈 사업 철수

입력 2022-09-19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내 안으로 철수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LG생활건강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로 논란이 된 물티슈 사업을 접기로 했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LG생활건강은 연내에 물티슈 사업 철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은 올해 7월 어린이용 물티슈 일부 제품에서 살균 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지 및 회수, 폐기 명령을 받은 바 있다.

CMIT와 MIT는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사용됐던 성분이다. 국내에서는 세척제나 헹굼 보조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에는 사용할 수 없게 관리되고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핑크퐁 캡 70매 물티슈) 가운데 제조번호가 '1LQ'인 제품이다. 식약처 회수 명령이 내려진 것은 총 7920개다.

LG생활건강은 물티슈 특성상 이미 사용된 경우가 많아 회수량이 161개라고 전했다. 또 문제가 된 제조번호 제품뿐만 아니라 식약처 회수 명령 이전에 생산된 모든 제품 32만 개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91,000
    • +0.41%
    • 이더리움
    • 3,165,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4.56%
    • 리플
    • 2,031
    • -0.98%
    • 솔라나
    • 126,100
    • -0.24%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532
    • +0%
    • 스텔라루멘
    • 213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0.99%
    • 체인링크
    • 14,200
    • -0.84%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