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尹 비속어 논란에 “막다른 궁지 몰렸다”

입력 2022-10-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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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선전 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불망나니도 찜쪄먹을 역도의 망발”이라고 했다.

북한의 ‘우리민족끼리’는 1일 “(윤 대통령의 발언이) 그대로 내외에 공개돼 그야말로 막다른 궁지에 몰렸다”고 했다.

이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한 후 회의장을 나오면서 한 말에 대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괴뢰 대통령실을 비롯한 역도의 졸개들이 아무리 ‘다시 들어보라’, ‘지나가는 말로 한 것이다’라고 안간힘을 다해 벌거벗은 임금님을 비호하지만 이미 행차 뒤 나발”이라고 했다.

또 “해외 행각 기간에 부려댄 온갖 추태는 결코 우연적인 실수가 아니라 무지와 무능, 상스러움이 낳은 필연적 결과”라며 “수치와 냉대를 받으면서도 사대 매국의 명줄을 놓지 못하는 윤석열 역도의 꼴이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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