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조문하는데...’ 英 여왕 장례식 초대받지 못한 3개국 어디?

입력 2022-09-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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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버킹엄궁에서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지고 있다.
 (AP/뉴시스)
▲1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버킹엄궁에서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지고 있다. (AP/뉴시스)
영국 정부가 1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러시아, 벨라루스, 미얀마 등을 초청 대상에서 제외했다.

13(현지시각) BBC 등에 따르면 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앞장서 비판한 만큼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벨라루스에 장례식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미얀마는 지난해 2월 쿠데타로 군부가 집권한 뒤 영국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진 탓에 초청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올해 8월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미얀마를 방문해 군정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는 등 러시아와 미얀마 군부의 긴밀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인접국으로서, 올해 러시아의 침략에서 러시아군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앞서 9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과 관련해 “러시아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지혜를 존중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장례식에 참석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로이터통신은 영국 정부가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북한 대사급을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초청대상에서 제외된 3개국 외에도 시리아와 베네수엘라는 영국과 외교 관계가 수립되지 않아서, 아프가니스탄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초청대상이 아니었다고 영국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은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며, 미국, 프랑스 등 정상을 포함한 각국 고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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