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카카오, 美 CPI 충격에 동반 급락...네이버 52주 신저가

입력 2022-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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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도 동반 하락 중이다.

14일 오전 9시 32분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일 대비 각각 4.61%(1만1000원), 4.57%(3200원) 급락한 22만7500원,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네이버는 22만60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632.84포인트(5.16%) 폭락한 1만1633.5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보다 8.3% 올라 시장 전망치(8.0%)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9월 FOMC에서 긴축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성장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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