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상반기만 4640만 건…스마트 통관 구축 필요”

입력 2022-09-09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함에 따라 통관체계를 효율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6월 관세청 통관 업무를 거친 해외직구는 4639만8000건이다. 2018년 3225만5000건이었던 해외직구는 2019년 4298만8000건으로 한 해 전보다 33.3% 늘었다.

코로나19에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2020년에는 6357만5000건으로 전년 대비 47.9%, 지난해에는 8838만 건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말께 해외직구 사례가 총 9000만 건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구매액도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해외직구) 금액은 2조67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다. 특히 올해 4∼6월 해외직구액은 1조3021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1% 증가했다.

해외직구는 늘지만, 통관 인력은 제자리인 만큼 통관체계를 효율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외직구 통관에서 불법 총기류 등 사회 안전 위해물품이나 마약류 반입이 걸러져야 하는 만큼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세청 통관 분야 인력은 올해 7월 기준으로 833명(수입, 수출, 특송)으로 2021년 말과 동일하다. 2020년(841명)에 비하면 오히려 줄었다.

양기대 의원은 "통관 업무량이 늘어나는 반면 인력 충원은 제자리로, 혁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통관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통관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10,000
    • +1.29%
    • 이더리움
    • 3,197,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
    • 리플
    • 2,113
    • +1.44%
    • 솔라나
    • 134,300
    • +3.39%
    • 에이다
    • 397
    • +2.32%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46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1.94%
    • 체인링크
    • 13,860
    • +2.51%
    • 샌드박스
    • 12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