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Z세대 위한 집 ‘스마트싱스’로 만들었다

입력 2022-09-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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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ㆍ英에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 운영
스마트싱스로 맞춤형 공간ㆍ경험 제공
댄스 배틀, 생일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향후 중남미, 동남아 등으로 확대 계획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한 Z세대의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Future Gen House)을 운영한다.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한 Z세대의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Future Gen House)을 운영한다.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5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댄스 배틀, 벽화 만들기 등 흥미진진한 일상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Z세대의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Future Gen House)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공간은 삼성전자의 통합적 기기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구현됐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만의 ‘맞춤형’ 공간과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Z세대와 스마트싱스의 완벽한 ‘케미’를 찾고자 스마트싱스로 중무장한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를 선보였다”며 “Z세대의 최근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셰어하우스를 콘셉트로 한 이곳은 삼성전자의 제품들로 공간을 연출하고 스마트싱스로 각 제품을 연결했다”고 밝혔다.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는 Z세대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피트니스 △요리 △디자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서로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와 다이닝 공간 등의 공유 공간도 마련했다.

▲한국과 영국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 단체 사진. 삼성전자의 Z세대를 대표하는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Future Generation Lab) 직원, Z세대 인플루언서와 대학생들이 이곳에 입주해 2주간 함께 생활했다.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한국과 영국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 단체 사진. 삼성전자의 Z세대를 대표하는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Future Generation Lab) 직원, Z세대 인플루언서와 대학생들이 이곳에 입주해 2주간 함께 생활했다.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특히 멀리 있는 친구와도 실시간으로 함께 춤추며 소통할 수 있는 ‘랜선 댄스 모드’를 통해 친구와 댄스 배틀을 펼칠 수 있다. 춤을 추다가 스마트 버튼으로 조명 컬러를 바꾸며 한층 고조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함께 공유하는 피트니스룸도 내가 사용하는 동안은 나만의 공간으로 바뀐다. 벽면에 부착된 NFC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태깅만 하면 미리 설정해둔 맞춤형 피트니스 모드(댄스, 요가, 복싱 모드)가 실행된다.

생일을 맞이한 친구를 위한 초간단 깜짝파티도 할 수 있다. 생일인 친구를 위해 준비한 미역국이 완성돼 쿡탑 전원을 끄는 순간 미리 설정해둔 생일파티 모드가 시작된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는 생일축하 메시지가 나오고 친구들이 모인 공간은 생일파티를 위한 조명으로 꾸며져 소중한 순간을 더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만 있다면 내가 만든 작품을 실패 없이 그대로 내 방 벽에 옮겨 그릴 수도 있다. S펜 버튼을 클릭하면 미리 설정해둔 벽화 그리기 모드가 실행된다. 갤럭시 탭 S8+와 연동된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나의 작품을 벽면에 쏘아주고 그 위에 그리기만 하면 끝이다.

퓨처제너레이션랩(Future Generation Lab)은 한국와 영국 외에도 올해 하반기 중남미, 중동, 동남아 권역을 포함해 점차 더 다양한 국가로 퓨처제너레이션하우스를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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