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그린텍, 전기차ㆍESS 매출 비중 상승…수익성 개선 기대 - 하나증권

입력 2022-08-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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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29일 아모그린텍에 대해 올해부터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향 매출 비중이 상승해 향후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의 가파른 개선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그린텍은 향후 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고효율 자성 부품 매출의 가파른 성장과 호주, 미국 등 선진국 향 전기 기관차용 배터리 사업의 확대, 5G 기지국 증가와 일본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추진에 따른 기지국용 ESS 매출 증가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업가치의 급격한 상승이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아모그린텍은 3년 전부터 테슬라에 고효율 자성부품을 공급해왔고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고출력 트럭을 주력 생산하는 전기차 전문 기업 리비안에도 독점 공급을 시작했다”며 “테슬라 생산량은 올해 150만 대에서 2024년 350만 대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고 리비안은 9만 대 이상의 사전 주문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도 고효율 자성부품을 공급 또는 논의 중이며, 전기차의 고출력ㆍ고용량화 및 전기차 업체의 가파른 생산량 증가에 따라 아모그린텍의 자성부품 매출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아모그린텍의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648억 원과 영업이익 1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805.6%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배터리 사업 및 신규 고객사 향 매출이 본격화되는 내년은 매출액 2276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1%, 67.5%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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