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타러 신안 간 50대 남…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8-17 2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카약을 타기 위해 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 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날인 16일 오전 9시 10분경 해수욕장에서 26㎞ 떨어진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겠다며 홀로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 갔으나 그날 밤 아내와 통화를 나눈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A씨의 아내는 15일 오전 7시 58분경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며 신고했고, 수색에 나선 해경은 같은 날 오전 9시 17분께 카약을 발견해 인양했다.

이후 A씨를 찾기 위해 해상 인근을 집중적으로 수색했고 하루만인 전날 오전 A씨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은 A씨에 대한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대통령실 "尹, 이재명 대표와 29일 영수회담...국정현안 푸는 계기 되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74,000
    • -0.61%
    • 이더리움
    • 4,502,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1.73%
    • 리플
    • 763
    • +0.66%
    • 솔라나
    • 206,400
    • -3.42%
    • 에이다
    • 681
    • -1.02%
    • 이오스
    • 1,165
    • -7.17%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3.24%
    • 체인링크
    • 21,180
    • -0.33%
    • 샌드박스
    • 66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