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더웨이, 고유가로 교통카드 매출 급증

입력 2009-03-24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유 관세율 인상과 함께 휘발유 가격이 계속적으로 오르면서 편의점 교통카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바이더웨이에 따르면 3월 T머니 충전건수 및 충전금액이 작년 12월 대비 각각 29%, 41% 증가했다.

T머니 충전액 증가는 휘발류 가격 상승 곡선과 거의 일치하며 1회당 평균 충전금액도 3월 현재 9386원으로 작년 12월 8534원보다 10% 증가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핸드북' 판매가 작년 12월 대비 23% 증가했고 '이어폰' 매출도 37% 늘었다.

바이더웨이 상품팀 오재용 팀장은 "지속되는 휘발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알뜰 대중교통족의 교통카드 구입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개성표현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엑세서리형 T머니, 이어폰 등을 선호하고 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03,000
    • -0.44%
    • 이더리움
    • 4,273,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98%
    • 리플
    • 2,810
    • -1.92%
    • 솔라나
    • 184,700
    • -2.74%
    • 에이다
    • 558
    • -2.96%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30
    • -2.62%
    • 체인링크
    • 18,500
    • -3.6%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