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상반기 매출 512억…전년비 38억 증가

입력 2022-08-17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방울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한 512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매출 견인 동력으로 홈쇼핑, T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및 신규 매장 오픈• 프로모션 강화로 인한 안정적인 오프라인 매출 견인 등을 꼽았다.

쌍방울은 고객 접점 확대 일환으로 홈쇼핑과 T커머스를 낙점했다. 홈쇼핑 등 방송에서 쌍방울 언더웨어와 마스크 등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위탁 업체를 통해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내부 전담 인력을 두고 직접 운영하여 비용 효율성을 꾀할 수 있었다. 상반기 홈쇼핑과 T커머스 매출은 15억 원을 달성했다.

이어 회사는 트라이 신규 매장 17개를 추가 오픈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시행해 트라이 사업부문 매출 증대를 꾀했다. 트라이사업부문의 올 상반기 매출은 2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억 원 늘었다.

이 외에도 해외 직접 수주가 늘어 해외수출 95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해외 수출을 증대할 방침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제품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 등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구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76,000
    • +5.66%
    • 이더리움
    • 5,049,000
    • +18.24%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5.61%
    • 리플
    • 734
    • +3.38%
    • 솔라나
    • 252,400
    • +5.83%
    • 에이다
    • 684
    • +4.75%
    • 이오스
    • 1,157
    • +5.95%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4
    • +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7.17%
    • 체인링크
    • 23,230
    • -1.15%
    • 샌드박스
    • 637
    • +7.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