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부산 UAM 상용화 위해 맞손

입력 2022-07-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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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2026년 UAM 상용화 목표

▲LG유플러스가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2026년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부산 UAM 조감도.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2026년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부산 UAM 조감도.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 등 13개 사업자가 부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와 생태계 육성을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LG사이언스파크, GS건설,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컨소시엄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등 총 13개 사업자·지자체·군·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과 참여사들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UAM의 조기 활성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부산지역 해양인프라를 활용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UAM 교통관리시스템과 통신인프라 상용화를 위한 기술 △이동데이터 기반 버티포트 입지 및 여객·물류 △UAM 운용 정책 등의 연구 및 실증을 토대로 생태계 기반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이 UAM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전략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026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권을 UAM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부산역-이기대-동백섬 등 주요 지점에 버티포트를 구축, 도심과 연결하는 버티스탑(UAM 터미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UAM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교통관리 시스템과 안정적인 통신 기반을 검증해 앞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CTO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민·관·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게 된 만큼 국내 UAM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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