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비상경영' 돌입…"경영 혁신, 재무건전성 제고 추진"

입력 2022-07-19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준 LH사장, 임원, 본사 부서장 및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긴급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LH)
▲김현준 LH사장, 임원, 본사 부서장 및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긴급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영 혁신, 재무건전성 제고, 민생경제 지원 등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LH는 18일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혁신을 통한 부패근절·공직기강 확립 등 조직 청렴도 제고 방안과 함께 재무 건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LH는 부사장 직속 'LH혁신TF'와 '재무개선TF'를 운영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를 갖춘다. LH혁신TF는 경영전반 혁신을, 재무개선TF는 사업·재무 분야 개선·대응을 총괄한다. 아울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ESG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수시로 발굴할 계획이다.

LH는 설계공모·임대주택 매입 등 각종 심사 시 내부위원을 전면 배제하고, 퇴직자 수의계약금지 등 계약절차 상의 공정·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상의 이해충돌 방지에 더욱 집중한다는 것이다. 또 실시간 감사 시스템 및 기동 감찰반 운영 등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기로 했다.

부채 감축 등 재무개선도 나선다. 불필요한 사업들을 선별해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시기를 조정한다. 비핵심 사업 및 민간·지자체 경합 사업 등은 폐지·이관을 검토한다. 유휴자산 매각계획 및 업무추진비, 경상경비 절감 방안 등도 재정 건전화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9조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LH 신기술 인증 사업 및 SOC 기술마켓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주택·상가의 임대료 동결 및 감면도 계속 추진한다.

김현준 LH 사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인 만큼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LH가 주택공급, 주거복지 등 정책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어려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38,000
    • +6.65%
    • 이더리움
    • 3,331,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408,100
    • +32.24%
    • 리플
    • 1,894
    • +3.5%
    • 솔라나
    • 126,100
    • +4.82%
    • 에이다
    • 302
    • +8.24%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64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30
    • +12.73%
    • 체인링크
    • 16,020
    • +7.88%
    • 샌드박스
    • 64.81
    • +9.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