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일약품, 세계 최초 의료용 대마 관련 특허... 출입국시 휴대 허용 확대에 상승세

입력 2022-07-1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일약품이 식약처의 대마 성분 의약품 반입 범위 확대 예고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화일약품은 14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4.67% 오른 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4일까지 관련 단체 및 개인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이 질병 치료를 위해 휴대하고 출입국할 수 있는 마약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자가 치료용으로 국내 휴대 반입할 수 있는 승인 대상에 소아 뇌전증 치료에 사용되는 ‘에피디올렉스’(제품명) 등 대마 성분 의약품을 추가하는 것이다.

화일약품은 세계 최초 의료용 대마(CBD)의 퇴행성 뇌질환 효과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도 취득 보유중인 카나비스메디칼 지분 49.1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입법 예고로 의료용 대마 합법화고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것은 아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85,000
    • -0.2%
    • 이더리움
    • 5,114,000
    • +8.9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74%
    • 리플
    • 741
    • +1.51%
    • 솔라나
    • 241,000
    • -4.44%
    • 에이다
    • 683
    • +1.79%
    • 이오스
    • 1,198
    • +4.54%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67%
    • 체인링크
    • 22,970
    • -2.34%
    • 샌드박스
    • 639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