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화면·디자인·휴대성 갖춘 ‘LG 울트라PC 엣지’ 출시

입력 2022-07-14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서리 직각 마감, 메탈 소재 적용…안티글레어 적용
최신 AMD 라이젠 프로세서 탑재 "차별화된 고객경험"

▲LG전자가 슬림한 디자인, 몰입감을 주는 대화면, 탁월한 휴대성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선보인다. 모델들이 LG 울트라PC 엣지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슬림한 디자인, 몰입감을 주는 대화면, 탁월한 휴대성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선보인다. 모델들이 LG 울트라PC 엣지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한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 울트라PC 엣지는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16.7㎜(WQXGA해상도 패널 탑재 기준)인 슬림 디자인에 모서리를 직각으로 마감했다. 제품 외관은 차콜그레이 색상의 메탈 소재를 더했다.

신제품은 16형(모델명: 16U70Q)과 14형(모델명: 14U70Q) 두 가지다. LG전자는 기존 울트라PC 노트북 15.6형(39.6cm)과 13.3형(33.7cm) 제품의 전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각각 16형과 14형으로 키웠다.

대표 모델인 16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40.6센티미터) 제품은 72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무게가 약 1470그램(WQXGA해상도 패널 탑재 기준)으로 가벼워 휴대성도 좋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16대 10 화면비의 WQXGA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안티글레어를 적용했다. AMD의 최신 라이젠 바르셀로 프로세서를 탑재해 가벼운 영상 편집이나 대용량 문서 작업도 무리없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제품 사양에 따라 8GB와 16GB로 나뉜다.

얼굴 및 시선 감지 기술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화면을 잠그고, 사용자의 뒤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작업 중인 화면을 흐리게 하거나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는 미라매트릭스 기능을 지원해 외부 공간에서 제품을 사용할 때 보안성도 높였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울트라PC 엣지의 강화된 디자인과 성능, 몰입감을 주는 대화면, 탁월한 휴대성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50,000
    • -1.46%
    • 이더리움
    • 4,083,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3.88%
    • 리플
    • 716
    • -0.69%
    • 솔라나
    • 220,900
    • +1.42%
    • 에이다
    • 640
    • +1.91%
    • 이오스
    • 1,116
    • +0.36%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42%
    • 체인링크
    • 21,580
    • +11.47%
    • 샌드박스
    • 6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