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수급 불안 해소되며 금리 급락

입력 2009-03-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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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7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0.14% 포인트 내린 3.62%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50틱 상승한 111.08로 마감했고 저평은 35틱 정도로 확대됐다.

추경예산 확보를 위한 국채발행이 예상보다 낮은 20조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수급 부담이 완화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국채선물 6월물 저평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현물이 국고 5년물 이상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사가 국채선물을 4313계약 순매도, 은행권이 525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89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3월물이 만기되고 6월물 거래가 활발했다.

6월물의 경우 거래량이 64,000계약을 넘어서면서 상당히 활기찬 움직임을 보여주었는데 저평이 심화된 상황이라 추가적인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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