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BNK금융지주, 자본 비용 상향돼 목표 주가 9600원으로 하향

입력 2022-07-04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대내외 불확실성을 반영한다면서 목표 주가를 96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4일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번 목표주가 하향은 전적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을 반영해 자본 비용을 20.2%에서 25.5%로 상향한 데 기인한다”며 “기업 리스크 프리미엄을 과거 평균 이상으로 반영해 자본 비용을 상향했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2분기 지배 순이익은 2378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회 폭이 작은 것은 이자 이익 증가와 더불어 뜻밖에 비이자 이익이 양호할 점을 감안한 결과”라고 했다.

이어 “그룹 대손율은 0.45%로 전분기대비 12bp(1bp=0.01%P) 상승할 전망”이라며 “미래 경제 전망 관련 추가 충당금 전입액은 660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시클리컬 위주의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예상 부도율 상승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 측면이 있다”며 “비이자이익 부문은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위주로 그룹 수수료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하게 증가할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빈대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5] [기재정정]주식소각결정
[2025.12.05] 신탁계약해지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75,000
    • +0.62%
    • 이더리움
    • 4,602,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0.4%
    • 리플
    • 3,058
    • +0.63%
    • 솔라나
    • 199,100
    • +0.45%
    • 에이다
    • 629
    • +1.62%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69%
    • 체인링크
    • 20,560
    • -1.53%
    • 샌드박스
    • 210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