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접대 의혹’ 김성진 대표, 30일 경찰 조사 예정

입력 2022-06-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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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진기자단)
▲(국회사진기자단)
경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이번 주 조사할 예정이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서울구치소에 있는 김 대표를 찾아가 참고인 신분으로 접견 조사하기로 했다.

본래 20일로 계획됐던 조사는 김 대표 측이 증거 자료 검토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한 차례 미뤄졌다.

김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유는 성접대 의혹과는 별개다. 이는 수백억 원 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 때문으로,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9년을 받아 복역 중이다.

김 대표는 이날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멘티님, 금주 간장을 드시는 것 같던데 그거 혹시 진간장 아닌가요. 김성(진)+간장. 김성진이 이번 주 서울경찰청 수사받는 것이 ‘찐’ 간장일 뿐, 나머지는 싱거울 수 있습니다”라는 입장을 냈다.

김 대표는 2010년 이 대표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을 들을 당시 멘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대표는 2013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이던 이 대표에게 성 접대와 명절 선물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성 상납 및 증거 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7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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