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리비아서 인프라공사 수주

입력 2009-03-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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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리비아에서 올해 첫 해외공사실적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리비아 주택기반 시설청(Housing & Infrastructure Board)에서 발주한 1120억원 규모의 알아잘랏 지역 인프라 턴키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알 아자랏 시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서쪽 10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건설은 총 415 ha 부지에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총 48개월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07년 리비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예술학교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프라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리비아 건설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됐다.

특히 기존의 플랜트, 건축, 주택 공사에 이어 대규모 인프라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시키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예술학교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롯데건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거둔 쾌거"라며 "이번 인프라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앞으로 해외 대형 토목공사, 플랜트, 건축 공사 등 추가적으로 해외 수주 실적을 강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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