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미디어S와 ‘나대지마 심장아’ 공동제작…“콘텐츠 포트폴리오 강화 순항”

입력 2022-05-30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의 오리지널 콘텐츠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운영 중인 연예ㆍ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함께 신개념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를 공동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STAR와 채널S가 함께 제작하는 ‘나대지마 심장아’는 ‘채널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이다.

남녀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다.

연예계 대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ㆍ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인 래퍼 딘딘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동반 MC로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두 MC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꿰뚫어볼 수 있는 최적의 캐스팅”이라 설명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채널S의 운영사이자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인 ‘미디어S’와 이번 공동제작을 기점으로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제작역량과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나대지마 심장아’를 비롯,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써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영역확대를 위해 최근 관계사 ‘오로라미디어’ 설립, K-STAR 채널 인수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방면으로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힘써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TAR 채널은 초록뱀미디어 채널권 인수 후 △고등학생 엄마, 아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고딩엄빠’ △레전드 야구 스타들의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 ‘빽 투 더 그라운드’ △‘도경완’·‘이찬원’의 찰떡 호흡으로 첫 방 이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랭킹 뮤직쇼 ‘도원차트’ △ 배우 ‘박은혜’, 쇼호스트 ‘이수정’,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 원장이 함께 하는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하고 있다.

‘채널S’ 또한 △연예계 최강 입담꾼 ‘김구라’의 핫이슈 랭킹 차트쇼 ‘김구라의 라떼9’ △매주 추억의 스타와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신과 함께 시즌3’ △누워서 세계일주 랜선 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도합 238년 인생만렙 할매들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딘딘과 조현영이 함께하는 ‘채널S’와 ‘K-STAR’의 첫 번째 공동 제작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는 6월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00,000
    • +0.05%
    • 이더리움
    • 4,54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14%
    • 리플
    • 757
    • -0.53%
    • 솔라나
    • 209,600
    • -1.41%
    • 에이다
    • 679
    • -0.59%
    • 이오스
    • 1,221
    • +3.21%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1.88%
    • 체인링크
    • 20,990
    • +0.24%
    • 샌드박스
    • 667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