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명품 문화 마케팅 '호평'

입력 2009-03-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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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協,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수상

고객들의 감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한항공의 명품 문화 마케팅이 전문 기관으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9일 "지난 7일 연세대학교에서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주관으로 열린 '2009 춘계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 활동으로 기업 이미지를 높인 기업으로 선정,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지난 1985년 설립된 단체로 1000여명의 마케팅 전공 교수와 마케팅 실무자, 60여 개 대학 및 기업체 회원들이 가입한 권위 있는 마케팅 학술단체다. 한국마케팅학회는 1993년부터 매년 마케팅의 귀감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킨 대한항공의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시작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오는 4월과 12월 각각 러시아 에르미타주와 영국 대영박물관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한국어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전문 가이드 교육을 받은 객실승무원들이 해외 미술관∙박물관 및 작품에 대한 수준 높은 안내를 제공하는 '플라잉 아트 앰베서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항 도시들의 매력을 소개하는 '시티가이드북' 제작, 설날 전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 국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사들을 선정해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우리의 고유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문화를 고객들에게 전파하는 문화 전령사로서 더욱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 마케팅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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