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 2상 투약절차 개시

입력 2022-05-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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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를 비롯해 바이러스 범용치료제로 개발한 먹는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CP-COV03'의 임상 2상 투약절차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P-COV03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면 세포가 그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 스스로 제거하는 '자가포식'(autophagy) 작용을 촉진해 세포가 모든 바이러스를 제거하도록 하는 약리작용을 지닌 혁신적 범용 항바이러스제다.

특정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현존 항바이러스제는 약물 독성 때문에 투약 대상이 제한되고, 바이러스가 약물에 내성을 가질 수 있다. 약효가 세포를 표적하는 신개념 항바이러스제의 특성을 갖춘 CP-COV03는 이런 한계에서 자유롭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세균을 죽이는 메커니즘이 발견되고 그 기전을 발휘하는 물질을 찾아냈기에 페니실린이란 20세기 명약이 탄생했다"면서 "오토파지 촉진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메커니즘을 지닌 CP-COV03는 페니실린처럼 바이러스 분야에서 최초의 범용약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P-COV03가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탄생하면 바이러스 감염시 범용치료제 처방으로 신속한 선제대응이 가능해져 바이러스 팬데믹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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