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경남기업, 공사이행보증 받았다

입력 2009-03-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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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대상 경남기업이 북천안 나들목 건설공사와 관련해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공사이행보증서를 발급 받았다

6일 경남기업과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4일 경남기업이 최근 단독 수주한 고속국도 1호선 북천안 나들목 건설공사(계약금 227억9324만원)에 대한 보증심사를 열고 공사이행보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남기업은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공사이행보증서를 발급 받아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와 이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조합은 경남기업에 계약금에 10%에 해당하는 담보를 요구했으나 워크아웃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라는 비난이 빗발치자 보증조건을 기존 조건대로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0일 경남기업을 비롯한 풍림산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삼호 등 5개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는 사장단회의를 거쳐 공사이행보증서 발급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대한건설협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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