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7% 상회…목표주가 '12만원'"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22-04-28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8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03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이자 6개 분기 연속 증익 흐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2700원에서 12만 원으로 32.1% 상향조정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실적 호조는 프로필렌 기반 ECH의 원가 우위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가성소다 이익률의 추가 상승, 그린소재 마진율 개선 덕분"이라며 "에너지, 비료ㆍ곡물 대란을 헷지(회피)하기 위해 꼭 보유해야 할 업체"라고 판단했다.

이어 "가성소다는 글로벌 전기료 상승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가동률 축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 설비는 노후화되어 가동차질이 잦다. 실제, 아시아 가성소다는 가격이 높은 북미ㆍ유럽으로 판매처가 확대되며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곡물 가격 강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중국 글리세린 기반 ECH 설비 가동률이 40% 수준까지 하락해 프로필렌 기반 ECH 설비를 보유한 롯데정밀화학이 반사수혜를 얻을 수 있다"며 "가스ㆍ석탄 강세에 따른 비료 공급부족 및 러시아의 비료 수출 중단기간 확대 등을 감안하면 곡물가 강세와 프로필렌 ECH의 수혜는 단기간에 종료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최근 롯데정밀화학은 그린소재 사업에 걸쳐 판가인상을 발표했다. 윤 연구원은 이를 두고 "하반기 수익성 방어의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환율 상승 및 ECH 스프레드 확대, 전기료 상승에 따른 글로벌 가성소다 공급감소, 그린소재 판가인상 등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60,000
    • +0.01%
    • 이더리움
    • 3,467,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8%
    • 리플
    • 2,134
    • +0.42%
    • 솔라나
    • 128,200
    • -0.08%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92
    • +1.23%
    • 스텔라루멘
    • 25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1.1%
    • 체인링크
    • 13,790
    • -0.65%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