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 전기 이륜차 'LEO'ㆍ충전스테이션 'Nanu' 출시

입력 2022-04-01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에임스)
(사진제공=에임스)

전기 이륜차를 제조ㆍ판매하는 에임스에서 전기 이륜차 모델 ‘LEO’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스테이션인 (BSS, Battery Swapping Station) ‘Nanu’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EO’는 72V 4.7KW BLDC 모터를 장착했으며 BSS 시스템을 활용해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2~3시간 해야 하는 충전방식 대비 교환시간 1분 남짓으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며 시간이 곧 매출로 연결되는 산업계에서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EV모빌리티 제품들의 선결과제로 꼽혔던 충전 시간 단축에 대한 문제에 교환이라는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채택해 잠재적인 수요층을 겨냥, 앞으로 일어날 폭발적인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에임스의 모빌리티 제품은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임을 확인한 후 정부와 각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받으면 13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충전 방식이다. 전자 제품 건전지를 교체 하듯이 배터리를 교환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BSS (Battery Swapping Station) 모델 'Nanu'다.

에임스 관계자는 "전국적인 전기 이륜차 수요의 증가와 함께 충전 시스템의 수요 증가는 필수"라며 "전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설치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창출을 기대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임스는 머큐리와 협업을 통해 전기 이륜차를 생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4: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32,000
    • +0.93%
    • 이더리움
    • 4,49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21%
    • 리플
    • 731
    • +0.83%
    • 솔라나
    • 192,000
    • -1.59%
    • 에이다
    • 644
    • -0.92%
    • 이오스
    • 1,163
    • +3.19%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1.02%
    • 체인링크
    • 19,740
    • -1.4%
    • 샌드박스
    • 62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