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코로나 또 걸렸다”…상하이 공장 중단에 감염까지

입력 2022-03-29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11월 이어 두 번째 확진
중국 상하이 공장은 봉쇄령에 하루 멈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를 방문하고 있다. 베를린/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를 방문하고 있다. 베를린/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에 또 걸린 것 같다”며 “하지만 거의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체 얼마나 많은 변이가 있는 것인가?”라며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머스크 CEO의 확진은 2020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이날 하루 가동을 중단했다. 상하이 정부가 코로나19 집단검사를 위해 도시 절반에 봉쇄령을 내린 탓이다. 상하이공장은 이달 초에도 당국의 코로나19 조치로 이틀간 문을 닫는 등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NBC는 “머스크의 확진 소식은 상하이 공장 중단 소식이 전해진 후 나왔다”며 “테슬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반도체 부족, 인플레이션 압박 등으로 악화한 공급망 혼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1,000
    • -0.56%
    • 이더리움
    • 4,802,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11%
    • 리플
    • 3,021
    • -1.56%
    • 솔라나
    • 203,200
    • -1.31%
    • 에이다
    • 629
    • -8.44%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3
    • -3.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0.99%
    • 체인링크
    • 20,760
    • -3.26%
    • 샌드박스
    • 204
    • -6.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