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흉부외과 전공의 부족 해결 적극 나섰다"

입력 2009-02-27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흉부외과 100%, 외과 30% 수가 인상

흉부외과 및 외과 전공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흉부외과 및 외과의 의료인력 수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수가를 흉부외과 100%, 외과 30%로 각각 인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흉부외과 전공의 확보율은 지난 2005년 71.2%에서 올해 27.6%로, 외과는 2005년 93.0%에서 올해 64.8%로 급감했다.

이는 흉부외과의 경우 필요한 전문의가 10명인데 3명밖에 확보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흉부외과는 오는 2015년부터 전문의 절대부족이 예상돼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흉부외과의 경우 201개 처치와 수술 행위에 대한 보험수가를 100% 인상(소요재정 486억원)하고, 외과는 322개 행위에 대해 30% 인상(소요재정 433억원)하기로 했다. 총 919억 원의 연간 소요재정은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충당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수가 인상으로 전공의 확보율이 흉부외과는 25%p, 외과는 10%p 이상 늘어나, 고도의 의료기술이 요구되는 심장수술과 같은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보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료수가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행위에 대해 정부가 일정 수준으로 책정한 가격을 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35,000
    • -1.68%
    • 이더리움
    • 3,035,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27%
    • 리플
    • 2,058
    • -0.53%
    • 솔라나
    • 130,100
    • -1.44%
    • 에이다
    • 394
    • -0.5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4.04%
    • 체인링크
    • 13,480
    • -0.66%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