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美 미시간서 689억원 보조금·1500억원 세금우대 승인받아

입력 2022-03-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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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홀랜드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LG화학)의 공장 전경. 홀랜드/AP뉴시스
▲미시간주 홀랜드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LG화학)의 공장 전경. 홀랜드/AP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공장 증설 사업과 관련해 5650만 달러(약 689억 원)의 주 정부 보조금과 20년에 걸친 1억3260만 달러 규모의 세금 우대를 승인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억 달러를 투입해 디트로이트에서 북서쪽으로 249㎞ 떨어진 홀랜드 공장의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증설 계획에 따라 LG에너지 솔루션은 배터리 부품 생산 능력을 5배 끌어올리는 동시에 오는 2025년까지 평균 연봉 6만5000달러를 받는 양질의 일자리가 최대 1200개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 최대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만들어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테네시주에 3개의 배터리 공장을 세웠다. 양사가 추진하는 제4 미국 공장의 위치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보조금 신청 관련 서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동남부와 폴란드, 중국에서도 생산시설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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