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차익 매물에 급락...2121.25(85.32P↓)

입력 2009-02-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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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기부양책 등 호재성 소식이 바닥난 중국증시가 대내외 악재와 차익매물에 밀려 급락했다.

26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3.87%(85.32P) 떨어진 2121.25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137.37, 310.56으로 각각 5.63%(8.20P), 3.27%(10.51P) 하락했다.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한 중국증시는 이내 반등하는 듯 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매매공방을 벌이다 오후 들어 급락세로 돌변해 하락폭을 키웠다.

정부의 10대 산업 진흥책이 모두 발표돼 그간 중국증시의 상승세를 이끈 호재가 소진됐다는 점과 글로벌 경기 악화와 중국내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이 낙폭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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