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3월 레슬링팀 재창단

입력 2009-0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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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26일 레슬링팀 재창단 작업을 마치고 3월 3일 오후 2시 공사 화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 2월 진형균 감독과 선수 3명을 선발해 레스링팀을 구성했으며, 팀을 지휘하는 진형균 감독은 다수의 수상기록을 갖고 있다. 현재 국제올림픽 심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1974년 1월 레슬링팀을 창단해 소속 선수인 양정모 선수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1984년 LA올림픽 대회에서 방대두, 이정근 선수의 동메달 획득,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대회에서 양현모 선수의 은메달 획득 등 각종 국제대회를 제패한 바 있었다.

하지만 지난 IMF 외환위기 사태에 따른 구조조정 등 경영여건 악화로 1998년 레슬링팀이 해체됐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국민체육 진흥정책 부응과 더불어 대전과 충청권의 체육 활성화를 통한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레슬링팀을 재창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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