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PR 순매수 유입..2% 상승 출발

입력 2009-02-26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최근 급락 여파에 따른 반발 매수성 자금이 프로그램 매수세로 유입되며 장초반 1080선에 안착한 모습이다.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35포인트(2.66%) 오른 1095.43을 기록중이다.

미국증시는 밤사이 '스트레스 테스트' 가이드 라인을 통해 시중 은행권에 대한 자본 확충 계획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반등세를 보였지만 주택시장 불안이 여전하다는 인식으로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이러한 여파로 추가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장은 오히려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무게를 두며 지수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맞물려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됐다.

수급상으로도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순매수 우위를 지속하고 있어 뚜렷한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않는 주식시장에 반등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68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0억원, 653억원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780억원, 215억원 동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증권, 기계 업종이 3% 이상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 보험, 화학, 의약품, 은행, 통신, 전기가스, 전기전자, 철강금속, 음식료 업종 등의 순으로 1~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상위주 역시 마찬가지다. 현대차와 신한지주가 4% 이상 오르고 있고 KT, KB금융,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삼성화재가 2% 이상 상승중이다.

삼성전자, LG전자, POSCO,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 신세계가 1% 안팎의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 하락 마감 소식에도 지수 낙폭 과대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장초반 반등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미 당국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장이 더욱 반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90,000
    • +0.04%
    • 이더리움
    • 3,414,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92%
    • 리플
    • 2,112
    • -0.14%
    • 솔라나
    • 126,400
    • -0.47%
    • 에이다
    • 365
    • -0.27%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2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88%
    • 체인링크
    • 13,820
    • +0.8%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