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황사 전망 공기청정기 써볼까?"

입력 2009-03-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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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공기청정기..실내 알러지 원인물질까지 제거

#전문

불투명한 경기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어김없이 봄은 왔다. 겨울 언 땅속에서 준비한 생명의 분주함을 확인할 수 있는 계절이 반갑지만 서해를 건너오는 ‘황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더 흐릿하게 만든다. 기상청은 올 봄에 7년의 최악의 황사를 경고했다. 반기지 않아도 찾아오는 불청객을 탓만 할 수는 없는 일. 불황의 시기에 믿을 것은 나와 가족의 건강뿐이다.

#본문

LG전자가 지난해 보다 보름 이상 빠르게 ‘휘센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내놓았다. 26일 출시예정이다.

청정 용량별로 모두 10개 모델을 20~70만원대로 판매한다. 공기 청정 기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 따라 붙었다.

2009년형 휘센 공기청정기는 알러지 관련 질병 증가로 인해 알러지 유발물질의 효과적인 제거와 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알러지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알러지 케어’ 기능은 살균이온을 내보내 실내 공기 중 알러지 원인물질을 찾아 제거하고, ‘알러지 필터’는 공기청정기로 빨아들인 먼지 중 알러지 유발물질을 이중으로 분해, 제거한다.

또 ‘바이오 효소 탈취 필터’는 진흙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의 정화력으로 새집증후군 관련 물질을 5분내 최대 98% 이상 제거한다.

이 기능은 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지난해 ‘대한민국 신기술인증(NET)’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적용한 ‘자동필터청소’ 기능은 쉽게 오염되는 ‘큰먼지 필터’를 15일에 한번씩 자동으로 청소한다.

LG휘센 공기청정기는 2008년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공기청정기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용량(가정용 기준, 70㎡)으로 하루 12시간씩 사용해도 월 전기료가 1000원 미만(누진세 미적용)으로 절전 기술력도 탁월하다.

이외에도 고흐, 하상림 작품과 ‘스와로브스키’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 및 동급 제품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475*670*300mm)로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올해부터 LG전자는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을 기반으로, 월 2만5000~4만2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LG전자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올해 황사가 더욱 심해지고, 자주 찾아온다는 예보에 쾌적한 공기에 대한 고객 니즈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렌탈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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