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 자사주 매입소각+공정위 합병 승인..4% 강세

입력 2009-02-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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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가 자사주 매입소각 및 공정거래위원회 KTF 합병 승인 호재로 장초반 5% 이상 강세 출발하고 있다.

오전 9시 9분 현재 KT 주가는 전날보다 4% 이상 오른 3만9350원을 기록, 4만원대 주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날 KT 강세와 관련, 자사주 매입소각과 공정거래위원회의 KTF 합병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한편, KT는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자기주식 매입소각, 주주환원정책, 인정비용 절감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합병을 앞두고 주가가 주식 매수청구권 가격을 밑돌게 되면서 합병이 위태로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날 공정위가 KT와 KTF의 합병에 대해 조건없는 승인을 결정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도 별다른 조건 없이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했다.

한화증권 박종수 연구원은 "별다른 규제 없이 KTF와 합병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대규모 주식매수 청구에 따른 합병 실패 가능성 역시 낮아 주가 반등 탄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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