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자회사 손실로 영업익 선전 효과 희석 '보유'-미래에셋證

입력 2009-02-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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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6일 한화석화에 대해 자회사의 손실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 선전효과를 희석시켰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한화석화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7%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했다.

재고평가손실 및 연말 성과급 등의 비용을 감안하면 전분기와 거의 유사한 실적으로 PE부문의 3분기 대비 회복과 CA/PVC 부문의 다소 부진한 실적으로 요약됐다.

영업외부문은 YNCC의 대규모 적자에 따른 지분법손실과 대우조선해양 인수관련 이행보증금 일부 비용처리로 인해 1789억원의 영업외손실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이상훈 연구원은 "PE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주력품목인 PVC 및 가성소다의 영업이익율 감소가 나타난 점, 중동물량 본격화에 따른 YNCC의 마진압박이 당분간 예상된다는점 등을 감안해 보유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재고손실의 회복 및 가동율 증가에 따른 1분기 YNCC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4분기 대규모 손실에도 불구하고 이익전망치 및 목표주가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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